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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후붓기관리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골든타임은 48시간 안에 진행을 해야 합니다.
- 쌍꺼풀 수술 후 화장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 붓기는 언제쯤 다 빠질까요?
- 냉찜질과 온찜질은 정확하게 언제부터 바꿔야 하나요?
언제쯤 붓기가 빠질까?
수술 후 상담실에서 자주 하는 질문인데요.
쌍꺼풀 수술을 받고 며칠이 지나도 좀 처럼 붓기가 빠지지 않고 부종에 당혹스러운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특히 직후 거울을 보게 된다면 붓기와 불편함으로 인해서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라고 후회를 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걱정을 한다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런 상태는 모든 분이 거치는 자연스러운 과정인데요.
다만 이 기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회복 속도와 최종 결과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 많은 환자분들이 경과를 지켜보며 체득한 붓기 빨리 가라앉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단계별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수술 직후 집중 관리가 필수 입니다.
직후부터 3일차까지는 중요한 시기 입니다.
이때에 어마나 철저하게 관리를 하느냐가 전체 기간을 좌우한다고 얘기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우선 이 시기에 냉찜질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자극이 혈관을 수축시켜서 부종과 멍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게 됩니다.
하지만 방법도 중요 합니다. 얼음팩을 수건으로 감싸서 눈 주변에 5~10분 대고 5분 정도는 쉬는 방식으로 하루에 5~6회를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피부에 얼음을 대면 동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 중요한 것은 냉각 중에도 팩을 가만히 대고 있기보다 아주 살짝 눌러주는듯이 압박을 가하면 효과가 더 좋은 것입니다.
머리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력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수면 시에는 베개를 2~3개 정도 받쳐서 상체를 30도 정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높아서 목이 아파요 라고 호소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럴 땐 목 베개를 활용하거나 아래쪽에 수건을 둥글게 말아서 목을 받쳐주면 훨씬 편안하게 잘 수 있는데요.
의사가 처방해 드린 약은 반드시 정확한 시간에 복용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생제는 감염 예방을 하고 소염제는 염증과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분은 좀 빠진 것 같아서 약을 중단했다 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큰 실수인데요.
처방된 기간 동안 꼭 복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일~일주일동안 붓기 감소가 됩니다.
4일차부터는 적극적으로 관리를 시작해야하는데요.
이시기부터는 냉각과 함꼐 온찜질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온기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쌓인 부종을 더 빨리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은데요.
미지근한 물수건을 준비해서 주변에 5분 정도 대고 있고 그 후 다시 차가운 찜질을 3분 정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하루 3~4회 정도 시행하게 된다면 개선 효과를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단 너무 뜨거운 물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꼭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ㅏㄷ.
이 시기부터는 가벼운 산책 같은 활동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적절한 운동을 한다면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격렬한 동작이나 몸을 숙이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2~3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을 하면 좋습니다.
1주일 이후 잔붓기 관리의 시기
1주일이 지나면 대부분의 심한 부종은 가라앉게 되는데 미세한 부기는 몇 주에서 몇달까지도 지속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은 계쏙 유지하되 하루 1~2회 정도를 줄여도 좋습니다.
또한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한데요.
특히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한쪽으로 몰릴 수 있어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짠 음식도 몸에 수분을 머금게 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저염식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도 중요한데요.
해당 부위가 자외선을 받는다면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꽉 끼는 것을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압박으로 인해서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데요.
효과적인 추가팁과 주의사항으로는
몇 가지 추가적인 팁을 더 드린다면 호박즙이나 팥물은 이뇨 작용이 있어서 몸속 수분 배출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학적인 근거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데 많은 환자분들이 효과를 경험했다고 말을 하는데요.
그리고 가벼운 눈 주변 마사지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의사의 허락 하에 최소 10일 이상 지난 뒤에 시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일찍 시작한다면 라인이 변형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약지를 이용하여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아주 부드럽게 쓸어주듯 하는 것이 좋은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입니다.
스트레스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안빠지지 라고 초조해하기보다는 회복은 시간이 필요한 과정일 수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회복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는 1주일 만에 거의 회복이 되는 반면에 다른 분은 한 달 이상 지속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아래보다 위 쪽이 먼저 빠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피부가 얇은 분들이라면 더 빨리 회복이 되는 편인데요.
하지만 2주가 지나도 전혀 줄어들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감염이나 혈종 같은 합병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비대칭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봉합 부위에서 나오는 경우도 바로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관리법을 성실하게 따르면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과 환경을 제공해 주는데요.
궁금한 점이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수술을 진행한 병원에 문의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변화와 건강한 회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쌍커풀수술후붓기관리를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오늘 내용을 참고하여 관리를 시작하시길 바라고 자세한 내용은 본원을 통해서 상담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